공차코리아가 쌀쌀해진 날씨에 맞춰 달달한 음료가 당기는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직접 우려내 더욱 향긋한 공차의 프리미엄 밀크티에 부셔먹는 이탈리아산 고급 초콜렛과 깊은 풍미의 제주 녹차가 만나 최상의 맛과 먹는 재미를 선사한다. 공차의 이번 시즌 한정 신메뉴는 '초코바른 초코 스무디', '초코바른 제주 그린티 스무디', '제주 그린 밀크티+펄', '흑임자폼 밀크티+펄'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공차의 이번 신메뉴 중 초코바른 스무디 2종은 이탈리아산 크로칸트 초콜렛을 사용한다. 크로칸트 초콜렛은 21°C 이하에서 굳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특유의 진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고급 디저트에 많이 사용되는 초콜렛이다.
크로칸트 초콜렛이 둘러진 컵을 손으로 살짝 눌러 깨뜨린 후 빨대로 치즈폼과 초콜렛이 잘 섞이도록 저어 먹으면 음료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다회용기 이용시에는 음료 상단에 초콜렛이 제공되므로 상단의 초콜렛을 빨대로 깨뜨려 잘 저어 먹으면 된다.
'초코바른 초코 스무디'는 공차만의 진한 초코스무디에 달콤짭조름한 치즈폼과 바삭한 쿠키분태를 더해 스무디의 풍미를 높인 메뉴다. 또한 정성껏 직접 우려낸 공차의 프리미엄 블랙티를 베이스로 해 깊고 깔끔한 뒷맛을 선사한다. '초코바른 제주 그린티 스무디'는 제주 녹차로 만든 스무디에 달콤짭조름한 치즈폼과 쿠키분태를 넣어 스무디의 부드러움과 제주 녹차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두 메뉴는 크로칸트 초콜렛이 둘러지거나 뿌려져 제공되며 초콜렛을 부셔서 차가운 스무디와 함께 섞어 먹으면 초코칩처럼 바삭한 식감과 풍미를 함께 맛볼 수 있다.
'제주 그린 밀크티+펄'은 제주 녹차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는 밀크티에 쫀득쫀득한 펄이 들어있어 씹을수록 향긋한 녹차의 맛과 부드러운 밀크티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공차가 사용하는 제주 녹차 파우더는 유기농 차광가루 녹차로 차광 재배한 녹차를 갈아서 가루로 만들어 선명한 녹색을 띄며, 아미노산 함유량이 높아 녹차의 감칠맛이 뛰어난 최고급 녹차의 깊은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흑임자폼 밀크티+펄'은 공차만의 달콤 짭조롬한 밀크폼에 고소한 흑임자가 더해진 흑임자폼과 쫀득쫀득한 펄을 함께 섞어 먹으면 훨씬 풍미가 좋다. 사전 선호도 조사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누구나 좋아할 만한 조화로운 맛이다. 추운 겨울철 고소한 곡물류 음료를 든든하게 즐기고 싶은 고객에게 추천한다.
김지영 공차코리아 마케팅 본부장 상무는 “이번 겨울 시즌 공차 신메뉴 4종은 맛있는 공차 음료에 먹는 재미, 보는 재미까지 더한 제품이다”라며 “특히 최근 2030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인증샷 문화와 더불어 지난 여름 시즌 신메뉴의 인기에 이어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메뉴 4종 출시를 기념해 트리플 스탬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월 5일까지 총 7일 동안 공차 멤버십 앱 회원을 대상으로 신메뉴 구입 시 한 잔 당 스탬프 3개 적립이 가능하며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공차 매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11월 6일부터 12월 22일까지 약 7주간 겨울 한정 신메뉴 2잔 포함 총 7잔 구매 시 '2020 공차 다이어리'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0 공차 다이어리'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감성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공차와 함께하는 이승기의 포토 카드와 매 월 사용할 수 있는 12개의 쿠폰이 포함되어 있다. 컬러는 베이지, 민트 2종이며, 월간과 주간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