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가 자사의 '베네캣' 캐릭터와 함께 애국정신이 깃든 '카페베네 2020 다이어리 세트'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카페베네 2020 다이어리 세트'는 카페베네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에 새겨진 고양이 캐릭터 '베네캣'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화이트, 핑크 2종이다. 카페베네 다이어리, 탁상달력 그리고 스티커가 세트로 구성됐다. 다이어리 속지에는 따듯하면서도 감성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국내 인기 캘리그라피 작가 '굳세나'와 협업을 통해 다이어리 장을 채웠다.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기념일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낸 특별한 이미지들을 삽입했다.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다이어리 세트를 받을 수 있는 프리퀀시 미션이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가을 신메뉴인 바밤 라떼, 플랫 화이트 2종 혹은 11월에 출시될 카페베네 신메뉴 음료 1잔 포함 총 7잔을 구매 후, 카페베네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앱) 내 바코드 적립을 통해 스탬프를 적립하면 된다. 신메뉴 음료는 스탬프 2회, 일반 제조 음료는 1회 적립된다.
프리퀀시 미션 달성 시, 다이어리 세트를 받을 수 있는 쿠폰은 익일 발급되며 2020년 1월 5일까지 가까운 카페베네 매장에서 교환 가능하다. 별도 다이어리 구매 시 1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다이어리는 물론 탁상 달력과 스티커를 더한 카페베네만의 차별화된 다이어리 세트를 선보였다”며, “애국 정신을 담아낸 굳세나의 디자인으로 구성된 카페베네의 다이어리와 함께 다가오는 2020년은 더욱 특별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