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앤원의 '박가부대'가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 48회 2019 IFS 프랜차이즈 부산' 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13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박가부대는 이번 부산 창업 박람회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과 업종 변경 창업자들에게 브랜드 소개와 더불어 오랜 가맹사업을 토대로 축적된 창업 노하우, 입지 솔루션, 식당 창업 비용 등 창업주에 맞는 맞춤형 사업 모델 소개 및 상담을 진행한다. 창업 박람회 기간 중 상담을 받고 신규 창업을 계약한 창업주에게는 일정 금액의 가맹비 면제와 배달앱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박가부대는 고급스러운 수제햄으로 만든 부대찌개와 자연산 치즈가 들어간 국내산 닭갈비 메뉴로 전국 13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점심, 저녁, 포장, 배달까지 삼모작 운영이 가능해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빠네 퐁듀 닭갈비', '프리미엄 수제햄 부대찌개' 등 다양한 메뉴를 출시,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소비자브랜드 부문을 수상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원앤원 관계자는 “'2019 IFS 프랜차이즈 부산' 창업 박람회를 통해 40여년 전통 원앤원 창업 노하우를 소개하면서 예비 창업자부터 업종 변경 창업자까지 다양한 이들에게 맞춤형 상담과 서비스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원할머니보쌈〃족발과 박가부대에 관심을 가지는 예비 창업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앤원은 원할머니보쌈〃족발, 원할머니국수〃보쌈, 박가부대, 모리샤브 등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1975년 작고 소박한 보쌈 점포로 시작해 '세대를 이어가는 정성의 맛'을 모토로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2019년 기준 현재 약 38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