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일상]가을 운동회

Photo Image

'백팀 이겨라, 청팀 이겨라!' 귓가를 쩌렁쩌렁하게 울리던 가을운동회. 형형색색의 볼풀공이 무지개를 그리며 파란 하늘을 수놓고 있습니다. 시끌벅적하니 온 동네 사람들의 잔치이던 운동회는 소음 문제로, 줄어든 학생들로 축소되거나 없어지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운동회 진풍경이 즐거운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