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아이폰11 출시 맞춰 '단말 케어' 특화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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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아이폰 11 출시에 맞춰 단말기 케어에 특화된 신규 LTE 요금제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가 아이폰 11 출시에 맞춰 단말기 케어에 특화된 신규 LTE 요금제를 공개했다.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105 요금제'는 월 10만5000원에 단말기 케어를 위한 다채로운 부가서비스를 포함했다. 기존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 요금제'(월 8만8000원)는 프로모션을 신설했다. 완전 무제한 데이터와 U플러스 모바일 무상 콘텐츠도 제공한다.

두 요금제 모두 단말기 분실·파손 보험료 할인과 아이폰11 시리즈 전용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최대 62%)이 기본 부가 서비스로 포함됐다. 105 요금제는 태블릿·스마트워치 등 세컨드 디바이스 보험 할인(매달 2200원)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요금제와 프로모션이 단말 케어 서비스 가입률이 높은 아이폰 고객층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상품기획·전략담당 상무는 “아이폰 시리즈뿐만 아니라 각 단말이나 고객층 특징을 고려한 요금 상품을 늘려 가입자 혜택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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