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AI예측 프로젝트 GAPS가 아이콘, CNBC와 함께 10월 2일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한 ‘FOMO Masternode’ 네트워킹 파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전에 초대된 인원으로만 진행된 이번 행사에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및 관계자가 함께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개하는 자리였다.
특히 GAPS의 김아영 CMO는 CNBC의 암호화폐 전문 프로그램인 ‘크립토 트레이더(Crypto Trader)’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동 주최자로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프라이빗 파티는 블록체인 관련 종사자들 만의 교류가 아닌 미디어나 일반 기업,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사업적 성과를 나누고 서로 파트너십 등을 맺을 수 있는 좋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 “GAPS는 블록체인 기반의 논쟁 커뮤니티와 AI가 결합된 예측시스템을 추구한다. GAPS는 예측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어거(AUGUR)나 노시스(GNOSIS)와 달리 특징데이터를 바탕으로 AI를 학습시켜 사용자들이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해 보다 나은 선택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이다. 다양한 프로젝트, SNS플랫폼을 통해서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가지고 있기에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덧붙였다.
한편, GAPS 토큰은 현재 세계적인 암호화폐 거래소인 라토큰(LA TOKEN)과 비트포렉스(Bitforex)에 상장해 있으며, 지난 15일 ‘해시넷 블록체인 컨퍼런스’에 초청연사로 참여해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