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시스템이 '근무시간관리 시스템' 기반 주 52시간 근무제 운영 노하우를 기업 HR담당자들과 공유했다.
이수그룹 IT계열사 이수시스템(대표 김용하)은 17일 서울 강남 메리츠타워에서 열린 'HR 메가 트렌드 세미나'에서 '구축사례로 살펴보는 근무시간관리 시스템'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수시스템은 다양한 근무시간관리 시스템 구축 경험에서 축척한 현장 애로사항과 관리 포인트에 방점을 둬 '실제 고객사례 기반 근무관리시스템 활용사례'를 소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약 350개사 인사·사업부문 담당자가 이목을 집중했다. 내년 주 52시간 근무제가 국내 노동현장에 확대 적용됨에 따라 고객층이 다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원동 이수시스템 솔루션사업본부장은 “근태관리는 회사운영의 기본업무로 다양한 근무옵션과 요구사항을 표준화해 최대한 사용하기 쉽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면서 “이수시스템은 안면인식·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등 최신 기술을 융합해 근무관리솔루션을 지속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PC·모바일 등 다양한 업무환경에서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면서 “근로자 업무편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추가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HR 이슈 'HR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과 내년도 전망 △RPAI(RPA+AI)기반 업무 변화와 혁신 △애자일 시대 HR 디지털활용 전략 △IT기업이 주 52시간 시대에 일하는 방법 △변화의 시기에 일하는 방식의 변화 △디지털시대, 디지털세대에 맞는 직원 역량 강화,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 '이수시스템 근무시간관리 시스템' 관련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