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웹툰 플랫폼 '버프툰'이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SBA)과 '제2회 버프툰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2회 버프툰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은 엔씨소프트가 주최하고 엔씨소프트, SBA, SBS콘텐츠허브가 공동 주관하는 웹툰 공모전이다. 엔씨소프트는 공모전 주최사로서 당선작 버프툰 정식 연재, 매니지먼트 등을 맡는다. 3개 주관사 모두 공모전 심사와 시상을 지원한다. SBA는 당선작 연재 지원, SBS콘텐츠허브는 당선작의 영상화〃해외 유통 지원을 각각 맡는다.
총 3개 부문(버프툰·글로벌포텐·영상화)에서 14개 작품을 선정해 1억1000만원 규모 상금과 별도 부상을 수여한다. 모든 당선작은 버프툰 정식 연재 및 영상화, 해외 유통 기회를 얻는다. 글로벌포텐 부문 당선작은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유럽 등 해외 웹툰 플랫폼 진출이 확정된다. 영상화 부문 당선작은 웹툰의 드라마화 판권계약 및 기획팀 구성이 확정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