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산하 디지털콘텐츠협의회는 학부모 대상 인터넷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한다.
10월부터 중소도시 소재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학부모 대상 교육'을 희망하는 지자체 교육지원청과 교육문화지원기관, 학부모 지원단체 등 접수를 받아 무료로 시행한다.
학부모 대상 교육은 △디지털 활용문화 △디지털 및 콘텐츠 분야 진로탐색 △디지털 활용 지도방법 △부모와 갈등관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디지털 세대에게 필요한 활용 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자녀 교육방향, 디지털 활용에 대한 오해와 진실, 세대 간 디지털을 통한 문화 공감과 소통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창의력과 논리·분석적 사고능력이 필요한 디지털 세대의 진로영역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0년에는 전국 8개 권역별 중소도시로 그 범위를 확대하여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지자체와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기관 등은 인터넷기업협회 홈페이지 또는 별도의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콘텐츠협의회는 엔씨소프트, 넥슨코리아, NHN,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네시삼십삼분, 펄어비스 등 인터넷기업협회 회원사로 구성됐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