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플랫폼개발사 무브(대표 최민석)가 전용기사와 전용차량을 이용한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 '스마트 쇼퍼서비스'를 개발, 17일부터 20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DIFA 2019)'에 선보인다.
스마트 쇼퍼서비스는 이용자가 무브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해외여행에서 이용할 차량을 예약하고 스케줄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앱을 이용하면 해외 어디에서나 한국어로 소통할 수 있다.
최민석 대표는 “여행자에게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 고객 감동 서비스를 구현한다”면서 “IT기술을 모빌리티 서비스에 접목해 해외시장에서 그랩이나 우버의 명성을 넘어서는 무브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