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게임산업 한 해를 결산하는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11월 13일 부산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전자신문,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본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등 총 15개 부문 22개 분야를 시상한다.
게임대상 접수는 이달 10일부터 18일까지 9일 동안 온·오프라인 상에서 진행한다. 수상작/자는 심사위원 심사 이외에 일반인과 전문가(게임업계 종사자 + 게임 기자)의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한다.
올해 게임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과 연계되어 진행한다. 이달의 우수게임 부문별 수상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로 자동 등록될 예정이다. 접수양식은 한국게임산업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게임산업협회 사업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