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세계 각국 해외법인 및 협력사 임직원에게 CJ 문화를 전파하는 '글로벌 아이콘(Innovation, Communication, Outcome, eNcouragement) 리더'가 100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아이콘 리더는 조직문화 변화에 앞장서는 에이전트로서 CJ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임직원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조직문화 활동 ICON DAY를 마련하고 칭찬사례를 발굴하는 등 커뮤니케이션으로 직장 내 분위기를 주도한다.
현재 국내 62명과 해외 39명을 포함한 총 101명 아이콘 리더가 활동 중이다. 해외에서 활동중인 아이콘 리더 중 30명 이상은 해외 국적을 가진 현지인이다. 자신이 속한 조직은 물론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여러 회사 간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 확장과 조직 내 변화혁신을 위해 글로벌 아이콘 리더를 추가 선발해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국내외 네트워크를 강화해 세계를 움직이는 글로벌 대표 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