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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커런트웨이브’의 대표 브라이언김

국내외 증시 분석 차트 서비스 ‘커런트웨이브’의 대표 브라이언김이 비트코인이 7,200선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지난 8월 암호화폐 커뮤니티 ‘코인판’을 통해서 비트코인 첫 번째 타겟프라이스 8,490선을 예측했고, 적중했다. 이번 예측 또한 비트코인이 실제로 지난달 24일 하루 1,500포인트 하락하면서 지지를 받기 시작했다.
 
브라이언김은 “엘리엇 파동의 개념을 이해한다고 해서 모두가 똑같은 카운트를 세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산술 척도에 따라 지극히 주관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하면서 피상적이고 즉흥적으로 지수를 분석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뉴욕 월스트릿에서 30년넘게 스탁브로커로 활약해온 재미교포로, 미국계 자산운용사 유로퍼시픽캐피탈(Euro Pacific Capital)의 최고경영자 피터 쉬프(Peter Schiff)와 함께 기관투자 VP(Vice President)로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미국오피셜사이트 CWCOUNT를 통해 S&P500, 다우지수, 나스닥, 오일, 골드, 코스피200 등 9개지수를 엘리엇 파동을 바탕으로 분석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브라이언김은 이번 달 경제지 머니투데이 주최로 열리는 블록체인서울 2019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는 엘리엇 파동 이론을 바탕으로 분석한 암호화폐시장의 차트분석 적중사례와 장기적인 예측분석차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브라이언김이 직접 분석한 암호화폐 차트는 텔레그램과 오피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유연 기자 (ly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