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대표 김진수) 자회사 코쿤게임즈(대표 이정욱)가 신작 '임모탈즈: 엔드레스 워페어(임모탈즈)'를 공개했다.
임모탈즈는 코쿤게임즈가 3년여에 걸쳐 개발한 전략 게임이다. 중세 판타지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성장과 육성, 세력의 확장, 그리고 전쟁 이야기를 담고 있다.
코쿤게임즈 이상엽 PD는 “전략 장르는 북미와 유럽, 동남아시아 시장 매출 약 20%를 점유하고 있는 매력적인 장르”라며 “코쿤게임즈는 창업 이후 전략 장르만을 개발해온 게임사로 모든 개발력과 노하우를 집대성시켰다”고 말했다.
임모탈즈는 10월 말 영국과 캐나다, 호주,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유럽과 북미, 동남아 일대 5개 국가에서 소프트런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한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보다 탄탄한 게임 서비스를 전세계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