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에버랜드와 손잡고 브랜드 60주년를 기념한 'MINI 유나이티드'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MINI 유나이티드는 MINI 고객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이다. 오는 11월 2일 에버랜드에서 개최될 MINI 유나이티드는 2000명의 MINI 팬을 초청해 참가자 미션과 MINI 모멘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MINI 플리마켓도 에버랜드 내 장미원에서 진행한다. MINI 오너들이 준비한 다양한 판매 아이템을 자신의 MINI 트렁크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행사다. MINI 플리마켓 시즌 6에는 70여명의 판매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한 달간 에버랜드 퍼레이드 길과 카니발 광장에서는 MINI 퍼레이드 공연을 펼친다. 클래식 MINI 모델 2대와 MINI 인기 모델 8대를 퍼레이드 차량으로 동원할 예정이다.
MINI 사파리 스페셜 투어도 마련했다. 11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할 MINI 사파리는 아일랜드 블루 색상 MINI 쿠퍼 S 컨트리맨 ALL4 차량 1대를 사파리 투어 차량으로 활용해 1일 1회씩 운영할 계획이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