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철 광운대 전자융합공학과 교수 연구팀(장신일 박사과정, 이용호 박사과정, 김정아 석사과정)이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 개최한 제20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수상 작품은 'ISM 대역 간섭 내성이 향상된 블루투스 CMOS RF 트랜시버'다.
2.4㎓z 무선통신 대역에서 외부 간섭 신호에 대한 내성을 향상시킨 새로운 회로 구조 및 설계 기술을 적용했다.
무선 통신 성능을 향상하고 소모 전력을 감소시킨 새로운 블루투스용 RF 트랜시버 집적회로 설계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상은 '디스플레이향 비트 효율을 증가시킨 웹 시그널링 방법과 송수신기'를 설계한 고려대 집적시스템연구실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연세대 VLSI 시스템 랩과 강원대 RACAS팀 등이 각각 수상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