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IT전문기업 군월드(대표 이동군)가 최근 문화예술 창달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대구시 분구 소프트웨어센터에 '군월드 문화연구소'를 오픈했다.
군월드 문화연구소는 지역내 문화예술 활성화와 관련분야 네트워크 구축이 목적이다.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문화·예술·교육·IT·사회 등 각 분야간 전방위적 친목도모를 위한 취지다.
문화연구소에는 맨발학교, 백세생활예술진흥원, 지식공유문화센터, IT청년위원회, 청년영화제작위원회, 위트컴장군희망재단, 스마트시티워킹그룹 등이 참여했다.
이동군 대표는 “군월드 문화 연구소는 거창하진 않지만 좋은 사람들이 모여 대구의 저력을 발굴하자는 취지에서 설립하게 됐다”면서 “각 분야 리더가 모여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자한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