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7일 충남 천안시 신진화스너공업 본사에서 '제8회 조합원사 최고경영자(CEO)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교류회에서는 35명 조합원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조합 사업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사업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신진화스너공업은 이번 교류회에서 로봇 기반 운용 신 설비인 효동기계 'HRBP-543UL'과 물류시설로서 자동화와 전산화가 어우러진 제조실행시스템(MES)·전사자원관리(ERP) 스마트 공장도 공개했다. 신진화스너공업은 파스너공업협동조합의 경기도 광명 사무실을 매입, 다음달부터 활용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또 오는 17일 '파스너산업과 원소재산업간의 협력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국제협력사업인 '2019년 4지역 파스너협회 교류대회'도 다음달 15일 대만 카오슝에서 열 계획이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