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빅스포 2019' 11월 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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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한전

한국전력은 11월 6일부터 사흘간 '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9)'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전은 이번 행사에서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인공지능(AI)으로 이어진 '디지털 초연결 사회'와 모든 분야에서 일어나는 '거대한 변화'를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또 신기술 트렌드를 주도하는 290여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는 신기술 전시회와 50회 이상 국제 콘퍼런스로 디지털 시대 에너지 신기술 동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700㎡ 규모 수소에너지 특별관에서는 △수소전기차 △수소전기하우스 △P2G기술 등을 소개한다. P2G는 전기를 분해해 생산한 수소를 연료전지에 저장하거나 메탄가스로 전환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해외바이어를 초청, 바이어 1명당 5~10개 우수기업과 수출상담회를 마련해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도 주력한다.

국제컨퍼런스는 디지털 변환·에너지신산업 등 신기술을 선도하는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국내외 전력에너지 분야 최고경영자(CEO)·최고기술책임자(CTO)와 연구기관 전문가, 학계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에너지 리더스 서밋에서는 '전력산업 메가트렌드와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패널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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