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는 대표 라인 '시카페어' 크림 제품이 지난달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첫 출시된 시카페어 크림은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카(Cica)' 열풍을 일으킨 제품 중 하나다.
닥터자르트는 올해 초 시카페어에 고함량 병풀 성분을 대폭 강화한 '2세대 시카페어'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크림, 세럼 등 기존 제품군에서 토너, 선크림, 슬리핑 팩, 클렌징 폼, 쿠션 제품 등 라인업을 대폭 확충했다.
닥터자르트가 진출한 미국 시장에서는 뉴욕 타임스퀘어와 주요 지하철 역사에 '2세대 시카페어' 광고를 대대적으로 진행해 글로벌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올해로 출시 4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라인이 '시카'의 대표주자로 열풍을 일으키며 현재까지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카페어가 전 세계 소비자들의 취향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