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전 50주년을 빛낼 '2019 KES 어워드' 혁신상 선정

Photo Image
2019 KES 어워드 전시관 이미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0회 한국전자전' 출품제품 중 16점을 '2019 KES 이노베이션 어워드'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KES 어워드는 '베스트 뉴 프로덕트(신제품)' '베스트 디자인(디자인)' '베스트 콘텐트(콘텐츠)' 3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기업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5G와 비스포크 냉장고 △LG전자 시그니처 올레드R(롤러블TV) △시그니처 에어컨이 선정됐다. 중소기업에서는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클라우드 통합 스토리지 △차량용 고정형 라이다(LiDAR) △증강&홀로그램 스마트 글라스 △스마트팜기기 △복합센서가 뽑혔다.

신제품 부문에서는 △클라우드 통합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한국전자통신연구원) △7자유도 VR 모션시뮬레이터&솔루션(이노시뮬레이션) △차량용 고정형 라이다(에스오에스랩) △24㎓ 카메라 일체형 트래픽 레이더(비트센싱)가 뽑혔다.

디자인 부문에서는 △무선안마기 루시&토비(홈일렉코리아) △가정용 스마트 채소재배기 플랜트박스(에이아이플러스)가 이름을 올렸다.

콘텐츠 부문에서는 △스마트 미러(이원오엠에스) △버넥트 리모트(버넥트)가 선정됐다.

선정 제품은 2019 한국전자전 내 'KES 이노베이션 어워드관'에 전시된다.

시상식은 내달 8일 한국전자전 개막식 및 전자·IT의 날 유공자 포상식과 병행해 열릴 계획이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