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데카, 세컨드 찬스와 영국 총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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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측정기 제조기업 골프존데카(대표 정주명)는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수입 전문 유통기업인 세컨드 찬스(대표 패트릭 대니얼)와 영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골프존데카는 세컨드 찬스와 이번 계약으로 영국 시장에 △골프버디 aim V10 △골프버디 aim L10V 등 7종의 골프 거리측정기를 공급한다.

세컨드 찬스가 영국 및 유럽 전역에 확보한 온오프라인 스포츠 유통망을 기반으로 영국을 포함한 유럽 전역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년까지 영국 등 유럽시장에서 200% 이상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는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미국에 집중됐던 판매처를 영국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라며 “세컨드 찬스와의 계약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향후에도 현지 유통사와의 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해 해외 매출과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