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왓챠플레이'를 통해 올해 '에미 상(Emmy Awards
)'을 수상한 드라마 '왕좌의 게임'과 '체르노빌' 시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제71회 에미상 시상식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렸다.
왕좌의 게임은 역대 최다인 3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드라마 부문 최우수 작품상과 남우조연상 등 1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8개 시즌 중 4개 시즌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왕좌의 게임이 자체 보유하고 있던 에미상 역대 수상 기록도 47개에서 59개로 자체 경신했다.
'체르노빌'은 미니시리즈 중에서 가장 많은 1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요한 렌크), 각본상(크레이그 메이진) 등 주요상을 휩쓸었다.
왓챠플레이는 두 작품을 포함해 영화·드라마·다큐멘터리·예능 주문형비디오(VoD) 6만편을 서비스하는 월 구독형(SVoD) OTT다. 약 5억개 별점 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 취향에 따라 콘텐츠를 추천한다.
수상내역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