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장관,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종로점에서 "소상공인 온라인화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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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9일 서울 종로구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종로점 개관식에 참석해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과 스마트화를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종로점은 5월 중기부, 네이버, 소상공인연합회가 체결한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 업무협약 실천 과제로 추진됐다. 네이버는 올해 종로점을 포함해 홍대점과 상수점 등 서울 3곳에 파트너스퀘어를 추가로 설립할 예정이다.

파트너스퀘어는 온라인 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1인 미디어 영상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및 촬영장비 제공, 제품 홍보·기획 마케팅, 온라인 창업·경영 관련 교육 등을 지원한다. 8월까지 소상공인 이용자 수는 약 41만명이다.

박영선 장관은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종로점 개소는 중기부가 추진하는 '상생과 공존' 정책 성과가 가시화된 좋은 사례”라며 “정부도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대책'을 통해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과 스마트상점 보급을 신설하는 등 급변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에 대응력을 강화고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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