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16일 새 최고재무관리자(CFO)로 차동석 에스엔아이(S&I, 구 서브원)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부회장이 물러나고 정호영 LG화학 사장이 LG디스플레이 새 대표이사로 선임된 데 따른 후속 인사다. 공석이 된 LG화학 CFO 자리에 차동석 전무가 이동하게 됐다.
1963년 생인 차동석 전무는 1988년 LG화학에 입사, LG 재경팀장, LG경영개발원 정도경영 태스크포스 진단1담당 등을 2014년 4월부터 에스앤아이 CFO로 일했다.
정현정 배터리/부품 전문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