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이철희, OTT·CP 정책 방안 모색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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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와 콘텐츠제공사업자(CP)가 글로벌 OTT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및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김성수 의원과 이철희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미디어리더스포럼은 18일 국회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OTT 등장에 따른 국내 콘텐츠 산업 진단 및 정책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조대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국내 OTT 성장 가능성과 유료방송산업'을 주제로 발표한다.

조 교수는 국내외 OTT 산업의 현황과 OTT 확산에 따른 국내 유료방송시장 구조 변화를 살펴본다. 또, 주요 글로벌 OTT 사업자의 전략과 국내 OTT 산업 성장 가능성을 분석하고 글로벌 OTT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천혜선 미디어미래연구소 센터장은 'OTT, 콘텐츠 산업 성장의 기회인가 위기인가'를 주제로 국내외 OTT 관련 정책을 분석하고 국내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진흥·공정경쟁 정책방안을 제안한다.

종합토론은 한진만 강원대 교수 사회로, 안정상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 이재원 실버아이 대표, 이희주 콘텐츠연합플랫폼(CAP) 본부장, 임정수 서울여대 교수, 전범수 한양대 교수가 참석한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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