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추석맞이 '갈비 페스티벌'…대용량 갈비팩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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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6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각종 갈비류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가 명절을 맞아 '갈비 페스티벌'을 열고 온 가족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갈비 대용량팩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지난해 설 당시 바이어들과 진행한 상품 품평회에서 “올 추석부터는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모여 부담없이 밥상에 올릴 수 있는 가성비 높은 대용량 갈비팩을 상품화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처음으로 진행된 '갈비 페스티벌'은 행사 기간(2018년 9월6~22일) 동안의 갈비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60%나 신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수입육 갈비의 경우 75%에 육박하는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

홈플러스는 올 추석에도 사전 비축구매를 통해 물량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다양한 대용량 갈비팩을 선보인다. 우선 초이스등급 미국산 냉장 찜갈비(100g)를 1790원에, 호주청정우 냉장 찜갈비(100g)는 1990원에 각각 판매한다.

냉동 찜갈비(2.3kg/팩)는 미국산과 호주산 모두 각 5만9900원에 선보이며,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5만6900원에 판매한다.

구이용 LA식 꽃갈비도 대용량 팩으로 마련해 선보인다. 냉동 LA식 꽃갈비(2.3kg/팩)는 미국산과 호주산 모두 6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강수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온 가족이 모여 식탁에 둘러앉는 추석 명절만큼은 부담 없이 갈비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도 냉동갈비 사전 비축 물량을 확보해 고객들에게 가성비 높은 갈비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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