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완 서울프로폴리스 대표,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서 중기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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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완 서울프로폴리스 대표. 사진출처=서울프로폴리스

이승완 서울프로폴리스 대표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 2019)'에서 기술혁신 분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기술혁신을 통해 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를 발굴·포상했다.

서울프로폴리스는 무알콜·수용성 공법 개발을 통해 최고 수준 프로폴리스를 생산하고 미국, 베트남, 터키, 인도네시아 등으로 최초 수출한 회사라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항산화, 향균 작용 등에 효과를 가진 건강 기능성 식품을 포함해 미세먼지 예방 구강스프레이, 구강 청결제, 화장품, 드링크 등 제품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

이승완 대표는 “국내외에서 프로폴리스에 다양한 수요가 증가되고 있다”면서 “의약품에 가까운 고부가가치 기능식품을 개발해 약물적 치료로 한계가 있는 노인성 질환에 대해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 성장 동력이 되는 바이오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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