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대표 박기원)이 가맹점과 소통하고 생생한 아이디어 수렴을 위해 개최한 '골프존파크 가맹점 경영주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골프존은 경영주들 우수 아이디어를 반영, 콘텐츠와 마케팅 강화에 활용한다.
골프존은 최근 경진대회 심사를 진행, 총 3명에게 총 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가맹점 경영주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가맹점과 소통하고 고객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경영주들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이디어 접수는 지난 6월 12일 시작으로 지난달 7일까지 마케팅, 콘텐츠, 서비스, 인프라 등 4개 부문으로 진행했다.
대회 결과, 안재순 삼상 뭉치 골프존파크 경영주가 제시한 콘텐츠 관련 아이디어가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500만원 상금을 받았다. 이외에 동탄 리베라 골프존파크와 문정 테라스크린 골프존파크에서 나온 마케팅, 인프라 관련 아이디어가 각각 금·동상을 수상했다.
골프존은 선정된 경영주 아이디어를 반영,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전략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민규 가맹사업부장은 “이번 아이디어경진대회를 통해 경영주들과 서로 소통하며 골프존파크의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면서 “제안해 주신 아이디어는 빠르게 시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경영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