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와 위니아대우(대표 안중구)는 세계 4대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IDEA 2019' 콘셉트디자인 부문에서 본상(Finalist)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니아딤채는 콘셉트 디자인 부문에 아름다운 디자인에 무선기능의 스마트 트레이가 탑재된 소형 김치냉장고 '딤채 미니'와 조리 시 주방의 공기를 효과적으로 정화시킬 수 있는 '주방특화 공기청정기'를 출품해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부터 위니아딤채와 함께한 위니아대우 역시 욕실전용 드럼세탁기 '스마트 미니'로 IDEA 2019 콘셉트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위니아딤채 '딤채 미니'는 무선충전 기능이 내장된 상단 스마트 트레이로 각종 IT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주방 특화 공기청청기'는 조리 시 발생되는 유해물질을 제품 상단 회전체로 원하는 곳에 집중적으로 빠르게 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위니아대우의 IDEA 2019컨셉트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 제품은 욕실 전용 드럼세탁기 '스마트 미니'다. 욕실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 적용된 콘셉트 제품이다. 샤워 시간에 맞춰 20분 내 세탁이 가능하다. 샤워를 하면서 음악감상 및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스마트 미러기능으로 날씨, 부재중 전화알림, 현관문 제어까지 가능하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이번 IDEA 2019콘셉트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은 지난해 위니아대우와 위니아딤채가 함께한 시너지의 가시적 성과가 입증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객중심의 편리함과 우수한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가전기업으로 도약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