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대한민국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 'G-FAIR KOREA 2019(이하 G-FAIR 2019)'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가리는 'G-FAIR AWARD 2019'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G-FAIR AWARD 2019는 △리빙 △레저 △뷰티 △다이닝 △유레카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우수작은 각 부문별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가 제품 혁신성과 효율성, 국산화 효과 등 기술적 평가와 제품 실용성, 성장 가능성, 아이디어 참신성 등 시장성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G-FAIR AWARD 2019 선정기업은 10월 중 발표예정이다. G-FAIR 개막식날인 10월 31일 전시장에서 최우수 기업 5개사에 경기도지사상, 우수기업 17개사에 경과원장상을 수여한다.
선정된 제품은 G-FAIR 2019 전시장 내 'Award Winning Zone'에 전시해 바이어와 언론사에 소개할 계획이다.
김기준 경과원 원장은 “이번 어워드가 국내 우수 중소기업 혁신 제품이 알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정한 평가를 통해 그 가치가 제대로 부각될 수 있도록 선정 제품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G-FAIR AWARD는 G-FAIR 2019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9월 30일까지 G-FAIR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및 작성 후 제출서류를 이메일(gfair1@gbsa.or.kr)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전시팀 또는 G-FAIR 2019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