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과학 영재에게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트렌드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YT 클래스(Youth Technology Class)'를 제주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YT클래스는 5세대(5G)이동통신, 인공지능(AI) 등 분야에서 일하는 SK텔레콤 직원이 전국 영재고, 과학고 학생을 찾아 AI, 머신러닝,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ICT에 대해 강연하는 행사다.
이번 강연에는 최용진 SK텔레콤 데이터 랩스(Labs)장이 강연자로 나서 '5G시대 데이터·AI기술이 만드는 세상'을 주제로 △딥러닝 기술 기반 AI의 발전 △머신비전, 메타트론 기술 등 빅데이터를 이용한 기술개발 실제 사례를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다음 달에는 서울과학고를 찾아 청소년 꿈을 지원하기 위한 'YT클래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