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세종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쿨루프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LH가 보유한 110만호의 임대주택 및 토지를 플랫폼으로 활용해 지속가능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협약당사자인 LH, 세종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쿨루프 사회적협동조합은 공동으로 기후변화 대응효과가 높은 선도사업을 발굴 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그 결과를 분석해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