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게임엔진사 최초 부산국제광고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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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가 게임엔진사 최초로 부산국제광고제에 참가한다.

올해 12회를 맞은 부산국제광고제는 국내 유일 국제 광고제로 올해는 60개국 2만645편이 출품되는 대규모 행사다.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다. 유니티는 게임엔진사 최초로 참가해 유니티 엔진과 서비스를 광고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발표하는 세션을 진행하고 유니티로 제작된 다양한 광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로 광고 효과를 증폭시키는 다양한 사례와 실시간 3D 기술이 다양한 매체 제작 환경에 끼칠 영향에 대해 강연한다. 유니티로 제작된 광고 콘텐츠도 전시된다.

유니티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엔진을 바탕으로 광고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VR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유니티 엔진 강점과 25개 이상 플랫폼에 배포할 수 있는 범용성 등이 주목 받았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보다 효과적인 광고를 위해 고민하는 광고업계 전문가에게 유니티 엔진은 새로운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광고인이 유니티 엔진과 서비스를 활용해 다양한 사례를 낳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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