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CPhI Korea 2019 공동관 운영..한국코러스 등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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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바이오의약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CPhI Korea 2019'에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CPhI Korea는 글로벌 전시회사인 UBM과 한국의약품수출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제약산업 전시회다.

이번 행사를 통해 6회째를 맞이하고 전세계 18개국 190여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공동관에는 한국코러스, 로피바이오, 사슴클러스터농업회사법인, 엠에이치투바이오케미칼 등 4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바이오시밀러 빈혈·간암치료제, STAT3 이중 특이적 항체 절편, 녹용가공품, 김치유산균 효소를 이용한 비단백질 아미노산 제품 등을 선보인다.

바이어들과의 상담 및 파트너링 연계를 통해 제품 및 개발 기술을 소개하고, 해외 시장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최응기 바이오산업과장은 “CPhI Korea 2019 참가는 바이오의약 기업에게 우수한 제품, 기술을 해외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해외시장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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