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스텝(대표 하승봉, 이지철)이 미국영화협회(MPAA)와 콘텐츠 전송 및 보안 협회(CDSA) 합작법인 TPN 보안 평가 프로그램을 통과해 국내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TPN은 미국 할리우드 제작 시스템에서 주로 사용되는 보안 평가 프로그램으로 월트디즈니, 넷플릭스, 소니픽처스,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이 멤버사다.
자이언트스텝 관계자는 “해당 보안 프로그램 통과는 할리우드 제작 시스템에 참여하기 위한 필수 절차”라며 “국내 최초 TPN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미국 콘텐츠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