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하계 국제봉사단이 27일부터 5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과 방비엥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20명으로 구성된 광운대 국제봉사단은 라오스 현지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 노력 봉사, 문화교류 및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
국제봉사단은 비엔티안 그레이스 유치원을 방문하여 낙후된 건물 외관 등을 보수했다. 주방 시설을 기증했다.
방비엥 날라우 초등학교를 방문한 국제봉사단은 축구 시설과 축구공을 기증했다.
국제봉사단을 총괄하는 박철환 학생복지처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 학생이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제대로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