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 신관에서 IT솔루션, 신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19'를 개최한다.
'리얼 트랜스포메이션(Re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디지털 미래로 변화를 주도하는 대표적 기술 비즈니스 활용 방안, 최신 동향을 직접 확인 가능하다.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19는 김경진 총괄사장 환영사와 존 로즈(John Roese) 델 EMC 최고기술책임자(CTO)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존 로즈 CTO는 기조연설을 통해 데이터 경제 시대를 이끌 신기술과 이에 발맞춘 델 테크놀로지스 비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공유한다. 기조연설 후 KT 클라우드 사업을 이끄는 김주성 상무와 KB국민은행 IT그룹 이우열 대표 혁신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오후에는 'IT' '애플리케이션' '보안' '업무 환경 혁신' 분야를 주제로 총 28개 세션이 이어진다. 신관 1층에 마련되는 엑스포(EXPO)에서 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델 테크놀로지스 최신 IT 인프라 솔루션도 확인 가능하다.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컨버지드 인프라(CI) △스토리지 △네트워크 △서버 △데이터 백업, 재해복구 등 분야별 최신 솔루션을 확인하고 전문가 설명도 듣는다.
델 최신 PC, 노트북, 모니터, 주변기기 전시 부스도 마련된다. 1층 엑스포 존 내 클라이언트 솔루션 전시 구역에서는 기업 업무 생산성 혁신에 특화된 데스크톱,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모니터 등 제품이 전시된다. 올 가을 출시 예정, 업무용 데스크톱 '옵티플렉스' 신제품도 선보인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