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019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 결선을 14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각 지역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울 A그룹 Will BOK팀(숭실대) △서울 B그룹 GOP팀(서울대) △부산 강조팀(부산대) △대구 H.E.S.C팀(영남대) △광주 VALUE팀(전남대) △대전 골디베어팀(한밭대) △수원 어나더레벨팀(인하대) 총 7팀이 참가한다.
각 팀은 다음 통화정책 결정에 고려해야 할 이슈 한 가지를 설명하는 과정과 국내외 경제 동향 및 전망 등 판단을 토대로 한 정책금리 결정 과정을 경연하게 된다.
결선 진출팀에는 총재 명의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금상 1개팀, 은상 1개팀, 동상 2개팀 및 장려상 3개팀을 선정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