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원장 최용석)은 오는 23~25일 군산 에이본호텔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새로운 창작자를 발굴하기 위한 '전라북도 콘텐츠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를 소재로 하는 콘텐츠 개발'이라는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로 발전시켜 콘텐츠 분야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열린다.
콘텐츠 분야 전문 강사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참가자간 팀 네트워크 형성, 다양한 멘토의 멘토링, 팀별 프로젝트 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 콘텐츠를 개발한 세 개 팀에게는 향후 메이커톤 대회에서 발표한 콘텐츠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한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