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편의점 GS25 매장에 페이코 결제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1일 밝혔다.
페이코 이용자는 전국 1만3300여 개 GS25 매장에서 현금이나 실물 카드 없이 앱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앱에 생성되는 바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신용·체크카드는 물론 페이코 포인트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결제 시 페이코 포인트는 최대 2% 적립된다.
멤버십 적립도 간편해졌다. NHN페이코는 GS25에 멤버십 자동적립 서비스를 적용해 결제와 적립 편의성을 모두 높였다. 이용자는 GS25 멤버십 카드를 제시하지 않아도 페이코 결제와 동시에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