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은 지난달 30일과 이 달 1일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허위·과장 광고를 근절하기 위한 '방송심의 경시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이후 3회째다.
이번 대회는 쇼호스트와 프로듀서(PD), 상품개발자(MD) 등 120여명 방송 관련 인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100% 우리 중소벤처기업과 농어업 상품을 판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 하고 정직한 방송을 지향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정석 공영홈쇼핑 방송심의 팀장은 “TV홈쇼핑 사업자 중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서 소비자와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면서 “정직한 방송으로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