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성신양회_외국인투자자의 거래참여 활발, 거래비중 15.14%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업종지수와 비교해서 위험대비 수익률 좋다고 할 수 없어

29일 오후 2시10분 현재 전일대비 4.26% 하락하면서 7,410원을 기록하고 있는 성신양회는 지난 1개월간 24.23%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2.9%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성신양회의 월간 변동성이 상당히 커지면서 주가흐름도 주요종목군 내에서 가장 나쁜 모습을 보였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성신양회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8.3을 기록했는데, 변동성 증가와 주가하락으로 위험대비 수익률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게다가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5.6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성신양회가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비금속광물지수보다 변동성은 낮고, 수익률은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즉, 업종등락률이 마이너스지만 지수에 비해서는 안전하게 선방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성신양회 2.9% -24.2% -8.3
삼광글라스 2.3% 5.9% 2.5
아세아시멘트 2.0% -15.6% -7.7
벽산 1.6% -13.8% -8.5
한일홀딩스 1.1% -5.7% -5.1
비금속광물 1.4% -11.9% -8.5
코스피 0.8% -4.5% -5.6

관련종목들도 하락 우세, 비금속광물업종 -2.28%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은 하락이 우세한 가운데 비금속광물업종이 2.28% 하락하고 있다.
한일홀딩스
49,600원
▼900(-1.78%)
벽산
2,005원
▼65(-3.14%)
아세아시멘트
80,700원
▼2400(-2.89%)
삼광글라스
38,000원
0 (0.00%)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7월25일부터 전일까지 기관과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수를 보였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94,831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36,551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순매수량을 늘리며 134,065주를 순매수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72%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성신양회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72%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42%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의 거래참여 활발, 거래비중 15.14%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76.39%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15.14%를 보였으며 기관은 7.59%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79.29%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14.89%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5.18%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12,9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12,9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12,900원대는 전체 거래의 16.8%선으로 가격대에서 뚜렷하게 크게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거래규모가 큰 구간이 되고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13,8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12,90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1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12,90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