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는 컴퓨터공학과 이규원 학생이 지난달 열린 '2019년도 전국 SW중심대학 연합 해커톤 대회'에서 1등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35개 대학에서 총 17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규원 학생 팀은 온라인 운동 앱 '펌피티션'을 주제로 사람의 행동을 인식하는 기술을 사용해 온라인으로 운동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규원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노력해 이런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데 최유경 교수님의 '인공지능' 수업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