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가 유망 IT 중소기업과 우수 인재들의 원만한 만남을 지원하는 교육사업을 펼친다.
최근 SBA는 서울기업 취업희망자를 위한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SBA의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과정'은 기술인재 양성을 통해 서울 기업들의 구인애로 해소 및 구직자들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가상/증강현실 등 9개 혁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전문가 중심의 강사와 맞춤형 커리큘럼은 물론 SBA 아카데미를 통한 이러닝학습을 지원하는 등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과정별 교육인원은 25~35명이며, 교육시간은 총 200~500시간으로 구성돼있다. 보다 세부적인 내용은 SBA 교육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정익수 SBA 고용지원본부장은 "동 사업은 금년도 2년차로서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서울의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금년에는 특히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미래 유망분야를 대상으로 청년인재들이 원하는 역량과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