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대웅제약 삼성동 본사에서 '참지마요 프로젝트 제1기 교육봉사단' 창단식을 가졌다.
참지마요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이 몸이 아플 때 혼자서도 질병 증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교육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대웅제약과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 피치마켓(대표 함의영)이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봉사단은 창단식에 이어 6주간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10명으로 구성된 5개 팀이 팀 별 2개 기관, 총 10개의 기관에서 활동한다. 매주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해 교육에 필요한 학습 콘텐츠를 제작하고 추가적으로 팀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한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참지마요 프로젝트 교육봉사단 활동으로 발달장애인이 주요 질환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과 소통에 대한 표현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봉사단 활동이 느린 학습자들과 대학생 봉사단 모두에게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