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미스터 올스타' 한동민 선수에게 'K7 프리미어'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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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O 올스타전 MVP로 선정된 한동민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MVP로 선정된 한동민 선수에게 'K7 프리미어'를 수여했다.

K7 프리미어는 2016년 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K7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담대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이다.

드림팀과 나눔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올스타전에서 5타수 4안타 5타점 2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한 드림팀의 '미스터 올스타' 한동민 선수(SK 와이번스)에게 K7 프리미어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한동민 선수는 수상 소감에서 "미스터 올스타가 돼 품격과 역동성을 모두 갖춘 K7 프리미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후반기 리그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둬 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날 시구자로 나선 허성무 창원시장의 입장을 위해 K7 프리미어를 에스코트 차량으로 제공했다. 기아 빅(VIK) 어플에서 퀴즈에 응모한 고객 중 15명을 대상으로는 올스타전 티켓 30매(각 2매)를 증정하는 등 야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편, 2012년부터 8년 연속 KBO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인 기아차는 정규시즌 동안 KIA 타이거즈 홈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이색 홈런존을 운영하고 있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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