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부터 홍보까지" 콘텐츠 스타트업 위한 비즈니스 특강 열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스타트업과 창작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실무 정보를 제공하는 오픈 특강 '비즈스페셜'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비즈스페셜은 콘텐츠 스타트업 기업과 창작자에게 비즈니스 실무 정보와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노하우를 공유하는 오픈 특강이다. 11월 12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격주 화요일마다 열린다.

비즈스페셜은 첫 프로그램 '콘텐츠 기업을 위한 법률 이슈 체크'를 비롯하여 소셜마케팅, 세무, 절세 정보, IP관련 법률·특허, 마케팅 콘텐츠 제작, 스토리텔링 전략, 인사 관리, 언론 홍보, 투자유치, 스타트업 성공 사례 등 다양한 주제 특강으로 꾸려졌다.

콘텐츠 산업에 처음 발을 딛은 콘텐츠 스타트업 기업과 창작자들이 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콘텐츠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난 16일 광화문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비즈스페셜'의 첫 시작은 '콘텐츠 기업을 위한 법률 이슈 체크' 특강이었다.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콘텐츠 분야 전문 변호사 법무법인 제하의 전세준 변호사가 맡았다. 영업비밀 관리, 아이디어 보호, 계약서 작성, 사업자 형태 등 콘텐츠 비즈니스를 시작할 때 체크해야 하는 법률 정보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달 23일 조현경 로그인디 대표가 참석하여 콘텐츠 스타트업 SNS 소셜마케팅에 대한 실무 강연을 진행한다.

비즈스페셜 특강 참석을 원하는 기업 및 창작자는 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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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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