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비투엔(대표 조광원)은 '이미지 분석을 통한 객체정보 제공시스템'에 대한 특허(제10 - 1997158호)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미지 분석을 통한 객체정보 제공시스템은 사용자가 거리에서 맘에 드는 의류 등의 정형적 객체나 헤어스타일 등의 비정형적 객체를 부착한 보행자를 볼 경우, 이를 촬영하여 상기 정형적·비정형적 객체의 판매정보 또는 스타일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촬영된 이미지에서 자동으로 객체를 추출하기 때문에 기존 원하는 검색 객체 이미지를 자르거나 제품 카테고리를 선택하지 않아도 되므로 시각적 검색 경험이 더욱 간소화되고 직관적이며 쉽게 이루어진다.
김문영 비투엔 총괄본부장은 "해당 특허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분석 기술과 결합하여 고객의 관심이 반영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고객편의 중심 서비스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