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SK텔레콤 티맵 택시와 손잡고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로 10월 11일까지 '아테온 럭키 라이드' 캠페인을 실시한다. 티맵 택시 이용객에게 추첨을 통해 폭스바겐 세단 아테온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먼저 티맵 택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택시를 호출한 이 중 추첨해 아테온을 무료로 제공한다. 주말에는 SK 와이번스 인천 경기장과 2019 워커힐 풀파티 이벤트 등에 무료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테온 티맵택시 이용객에게는 럭키박스와 음료를 제공한다. 이용객은 SNS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해 커피 기프티콘 등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SK텔레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